흥미진진하고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텔링과 미쳐버린 카메라워킹, 음악 그리고 연출 그리고 사랑스러운 zendaya + hunter schafer
감히 말하자면 나에게 있어 2022년 최고의 드라마가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음 → 나 따위가 평가할 수 있는 예술작품이 아닌거같단 생각만 들음
이런 예술 작품을 웨이브 같은 쓰레기 앱으로 봐야했던게 너무 화가났음. HDR 완벽 호환되는 IPAD Pro, OLED 티비를 두고… 이런 수준떨어지는 영상의 질과 음향이 너무 아쉬웠음. 블루레이로 구매할 수 있다면 구매하고 싶음.
가이 리치 스러운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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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진행 방식이 매우 가이리치 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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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독백 + 시간 되감기 후 짜맞춰가기)등이 매우 가이리치 스러움 → 그래서 더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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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의 엘리트 스러움도 존재 → 같은 학원물이라 그런가? 엘리트와 비교 하는거 자체가 유포리아 제작진에게 실례일 수도 있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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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와 비교됐던게, 시간을 왔다갔다하며 이야기가 진행되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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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엘리트랑 비교하는게 유포리아 제작진한테 너무 미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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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더 현실적, 예술적, 극적, 자극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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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약간 인성 이슈가 있는것 같은데… 대단한 예술가는 역시 다들 살짝씩 미친게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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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미친건지, 카메라 감독이 미친건지, 음향감독이 미친건지 너무나도 완벽한 카메라 워킹에 최고의 BGM 선택
Hunter Schafer + Zend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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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에게 누군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들이 누구야? 라고 묻는다면 나오는 두 배우의 이름 Hunter schafer, Zend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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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스럽다 둘다. 진짜 사랑스럽다 말고는 표현할 방법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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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한글로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어서 영어로 썼음 → 헌터 셰이퍼? ㅅ샤퍼?, 젠다야? 젠다이야? 젠데이야?
Hunter Scha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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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ter Schafer가 출연한 몇안되는 작품이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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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인가 2021 버버리 패션쇼에서 처음 알게된 배우, 모델링한게 아닌 참관하는 사람이였는데 그 아름다움에 매혹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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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턱라인, 눈매 뿐만아닌 모든것에 매혹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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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서 아름다움의 기준이 아닐까?
Zend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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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daya도 너무 매력적이고 사랑스럽지만 Zendaya는 많은 작품에서 볼 수 있는 배우기때문에 유포리아에선 Hunter Schafer가 좀더 눈에 들어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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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daya는 Zendaya스러움을 잘 벗어나지 못하는듯 → 과연 언젠가는 벗어날 수 있을까?
스페셜 파트
파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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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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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연기를 보는게 아니라 사람으로서 대화를 보는듯한 느낌 → 진솔이란 정의를 새로 한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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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루가 연기를 했다면 그들은 최고의 연기자, 만약 그들이 진짜 서로의 생각을 대화했다면 대단한 인간또는 사람
파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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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의 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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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샤퍼 배우가 같이 집필한 이야기, 헌터 샤퍼 배우의 이야기 같이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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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회상하는 장면이 이렇게 시적이고 아름답게 느껴질 수 있을까? 헌터샤퍼의 눈이 이뻐서 더 그렇게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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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가며 I really missed you에 소름돋아본적이 있을까? → 파트 2 보며 처음으로 해당 문장에 소름 돋음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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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더. 자극적이고 현실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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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거스 클라우드의 재발견 → 애쉬 트레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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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 약때문에 미쳐나가는 그순간은 진짜 … 너무 감정적이고 무섭게 느껴짐.